신불자도 내 명의로 통장 개설이 가능하다고? | 작성일: 2022. 08. 23 조회수: 24,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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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 |
신용불량자분들은 통장으로 압류가 들어오는 것에 대비해서 가족이나 지인분들의 통장으로 사용하는 게 대부분이지만 신협이나 새마을금고와 같이 지점이 단독적으로 운영되는 곳을 선택해서 통장을 개설한다면 내 명의로 통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용불량자가 내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는 방법은 지점이 독립체로 운영되는 은행을 이용하면 된다는것입니다. 본점과 지점이 연결된 은행의 경우에는 압류가 진행될 때 본점으로 압류가 진행되며 본점과 연결된 전국 각지의 지점에도 동일하게 압류 통보가 되어서 거래가 정지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은행들은 피해서 통장 개설을 해야만 신용불량자분들도 통장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1. 신용협동조합 신용협동조합 즉 신협은 전국에 약 1600여개에 달하는 지점이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 금융기관입니다. 같은 신협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만 지점별로 모두 개별법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채권자가 채무자의 신협 통장을 압류하기 위해서는 전국 1600여 개 지점에 모두 압류를 걸어 야하기 때문에 사실 상 압류설정이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채권자가 정보공개 신청을 하게되더라도 해당 정보는 지점별로 공유가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신용불량자분들이 신협에서 통장 개설을 하게 되면 압류로부터는 조금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증권사 증권사도 신협과 마찬가지로 지점별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예적금 통장을 운영하는것보다 투자계좌를 운영하는 게 다반사이기 때문에 채권자 측에서 인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신용불량자가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려면 CMA통장을 개설하는것이 가장 좋으며 부가적으로 이자도 높으며 최근에는 비대면 계좌 개설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통장 개설하기에 적합합니다. 3. 기타 통장개설 가능 은행 국내에는 알려진 1금융은행인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우리 은행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기반의 중소은행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은행들을 이용해서 신용불량자분들이 통장 개설을 하는 것도 하나의 압류방지로 삼을 수 있으니 아래의 리스트를 참고해보시고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서 통장 개설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서울 / 수도권 푸른저축은행 / 민국저축은행 / 예가람저축은행 / 애큐온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 HB저축은행 / 스카이저축은행 / 더케이온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 OK저축은행 / SBI저축은행 / 인성저축은행 세람저축은행 / 부림저축은행 / 모아저축은행 / 상상인저축은행 융창은행 / 페퍼저축은행 / 안양저축은행 / 금화저축은행 남양저축은행 / 삼정저축은행 / 영진저축은행 경상도 에스앤티은행 / 솔브레인저축은행 / CK은행 / 라온저축은행 대아은행 / 오성은행 / BNK저축은행 / 엠에스저축은행 유니온은행 / 대원저축은행 / 머스트삼일저축은행 / 고려은행 진주은행 / 동원제일은행 충청도/강원도 대명은행 / 한성은행 / 아산은행 / 청주은행 오투은행 / 우리금융저축은행 / CK저축은행(강원도) (출처: https://k-channel.tistory.com/) |